녹내장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
녹내장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
모두 녹내장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최근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의 아빠인 송일국씨가
녹내장 상태라고 공개가 되었죠.
녹내장이란 안압이 상승하여 시신경이 손상하고,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장애가 생기면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으로,
그 증상이 잘 없어서 소리없는 실명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하죠.
오늘은 이러한 녹내장의 초기증상과 원인, 자가진단 및
녹내장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녹내장의 원인은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어 녹내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녹내장을 앓은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나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안압이 높은 사람, 근시 등의 분들에게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녹내장은 한 번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발견 즉시 치료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경우
시신경 손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사실 녹내장의 초기증상이라 해도, 녹내장의 별명이 소리없는 실명인 만큼,
녹내장은 그 증상을 찾기가 어려운데요,
그래서 안과 내원이 늦어져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녹내장 환자 중 30%는 말기, 40%는 중기 이상일 때 진단을 받는다고 하네요.
치료시기가 늦으면 늦을수록 시신경 복구가 어렵고, 치료가 쉽지 않은 만큼,
녹내장은 조기진단 및 치료가 정말 중요한데요,
녹내장은 크게 만성과 급성으로 나뉘며, 녹내장 환자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시야가 좁아지는 것이라 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천천히 시야가 좁아지는 것이 대부분이라
말기 전까진 자각하기 어려운데요, 말기쯤 되면 답답함과 함께,
시야가 매우 좁아져 넘어지기 쉽고, 계단을 헛디디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 정기검진인 것 같아요.
녹내장의 진단을 위해서는 먼저 시신경 모양을 관찰해야 하는데요,
중앙의 시신경 섬유가 없는 유두함몰 부위가 보통사람보다 큰 경우에는
녹내장 정밀 검사를 실시하여 시신경이 손상되었는지 판별하고,
안압검사, 중앙 각막두께 측정, 시신경/시신경 섬유 사진촬영,
시야 검사, 광간 섭단층촬영 등을 한다고 하네요.
녹내장은 약물 치료로 안압을 감소시키고, 추가로 시신경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먹는 안압약은 성분이 독하여 장기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로 안약형태의 약물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만약 약물의 부작용이 심하거나 안압을 감소시키는 약물을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안압이 저하되지 않고 계속 녹내장이 진행된다면 수술을 하게 되는데요,
시신경이나 시력을 회복시키는 수술방법은 안타깝게도 아직 없다고 해요.
그리고 라식, 라섹에 대해서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라식, 라섹은 녹내장을 유발한다는 연구자료는 없습니다.
그러나 라식 라섹 등으로 각막을 변형시키는 굴절 수술을 받으면
안압 측정 결과가 부정확해지기 때문에 녹내장 발견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또한 시신경 손상을 평가하는 일부 검사에도 여향을 미칠 수 있으니
녹내장 초기인 분들은 물론,
녹내장 중기 이상 진행된 환자는 절대 라식, 라섹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녹내장 초기증상 원인 자가진단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안내해드렸는데요,
많은 도움 되셨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줄이도록 하고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알려드리려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항상 행복하시고,
오늘도 언제나 기분 좋은 미소가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