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콜택시 수도권 광역 운영

 

장애인 콜택시 수도권까지 광역 운영…인천·경기 협약 체결

서울시가 인천 및 경기 수도권과 협약을 통해 장애인 콜택시 운영 구간을 대폭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장애인들의 이동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며,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콜택시 수도권까지 광역 운영…인천·경기 협약 체결

본론:

 

1. 협약 체결 및 운영 확대

서울시는 인천, 경기 수도권과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 이동 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인 콜택시 운영 범위를 2023년 12월 21일부터 수도권 전역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2. 운영 범위 확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전역에서 장애인콜택시가 상호간 광역 운영되며, 중증보행장애인은 목적지와 통행목적에 상관없이 특별교통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시범운영 기간과 예약제 도입

2023년 12월 19일 협약을 통해 2024년 7월 1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예약제를 도입하여 수요 발생에 따른 불편을 완화합니다.

 

4. 차량 투입 계획

서울시는 30대, 인천광역시는 10대, 경기도는 60대의 차량을 수도권 광역 이동에 투입할 예정으로, 장애인콜택시의 확대에 따른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입니다.

 

5. 환승 협의 및 도서지역 대응

도서지역에서의 통행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는 환승을 허용하고,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경기도가 협의하여 일부 도서지역에서의 환승이 합의되었습니다.

 

6. 운영기준 보완 및 협의

시범운영 동안 중증보행장애인의 이동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운영기준을 보완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7. 법인 특장택시 시범운영

법인택시 회사의 참여를 통해 장애인용 특장택시 시범운영이 추진되며, 특장차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예산 및 운전원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인 이동권을 증진합니다.

 

출처 : 생활정보